간장게장 황금레시피 및 담그는 법 총정리
한국인의 밥도둑으로 불리는 대표 음식이 바로 간장게장입니다. 저 역시 꽃게 철이 되면 꼭 담가 먹는 음식인데, 매번 양념 비율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. 오늘은 실패 없이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간장게장 황금레시피와 담그는 법을 총정리해드리겠습니다.
목차
- Ⅰ. 간장게장의 매력과 특징
- Ⅱ. 준비해야 할 재료
- Ⅲ. 게 손질 방법
- Ⅳ. 간장게장 황금레시피 (양념 비율)
- Ⅴ. 담그는 과정 단계별 정리
- Ⅵ. 보관 및 숙성 방법
- Ⅶ. 나의 경험과 맛있게 먹는 팁
Ⅰ. 간장게장의 매력과 특징
간장게장은 신선한 꽃게에 간장 양념을 부어 숙성시킨 음식으로,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이 뛰어납니다.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밥 한 공기를 금세 비우게 되어 ‘밥도둑’이라는 별명이 붙었죠.
구분 | 특징 |
---|---|
맛 | 짭조름하면서도 달짝지근한 감칠맛 |
재료 | 꽃게 + 간장 양념 |
효과 | 단백질, 아연 풍부 → 건강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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Ⅱ. 준비해야 할 재료
먼저 필요한 재료를 정리해 보겠습니다.
- 꽃게 5마리 (활꽃게 추천)
- 진간장 2컵
- 물 2컵
- 설탕 1컵
- 맛술 1/2컵
- 양파 1개
- 대파 1대
- 마늘 10알
- 생강 1쪽
- 건고추 3개
- 후추, 다시마 약간
저는 양파와 대파를 넉넉히 넣는 편인데, 게 비린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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Ⅲ. 게 손질 방법
게를 손질할 때는 신선도가 가장 중요합니다.
- 게는 흐르는 찬물에 솔로 깨끗이 씻기
- 아가미(뻘집) 제거
- 배딱지와 다리 사이 이물질 제거
-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넣어 기절시키기
특히 아가미는 비린내의 원인이므로 꼭 제거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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Ⅳ. 간장게장 황금레시피 (양념 비율)
제가 여러 번 시도해 본 결과, 다음 비율이 가장 맛있었습니다.
재료 | 비율 |
---|---|
진간장 | 2컵 |
물 | 2컵 |
설탕 | 1컵 |
맛술 | 1/2컵 |
양파, 대파, 마늘, 생강 | 적당량 |
건고추, 후추 | 약간 |
다시마 | 작은 조각 1~2개 |
이 비율로 만들면 짜지 않고 달짝지근해 누구나 좋아할 맛이 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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Ⅴ. 담그는 과정 단계별 정리
- 손질한 꽃게를 냉장고에 준비
- 간장, 물, 설탕, 맛술, 향신채를 넣고 한 번 끓이기
- 양념장을 완전히 식힌 후 게에 부어주기
- 냉장고에서 1~2일 숙성
- 간장을 다시 따라내어 끓이고 식힌 후 다시 붓기 (2~3회 반복)
간장을 끓였다 식히는 과정을 반복하면 잡내가 없어지고, 깊은 맛이 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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Ⅵ. 보관 및 숙성 방법
간장게장은 냉장 보관이 원칙이며, 오래 두고 먹으려면 양념을 자주 끓여줘야 합니다.
- 숙성 기간: 최소 1일, 보통 2~3일 숙성 후 섭취
- 보관 기간: 냉장 1주일, 장기 보관은 냉동 추천
- 보관 시: 게와 간장을 따로 분리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음
저는 보통 2일 숙성 후 먹는데, 가장 맛있고 살도 촉촉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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Ⅶ. 나의 경험과 맛있게 먹는 팁
제가 간장게장을 만들면서 느낀 점은, 간장은 반드시 끓였다 식혀야 한다는 것입니다. 처음에 그냥 부었을 때는 금방 상해버려 낭패를 본 적이 있습니다.
추천 팁:
- 간장은 꼭 끓였다가 식힌 후 붓기
- 게는 활꽃게 사용 시 신선도가 최고
- 숙성 2일째가 가장 맛있음
- 간장에 남은 채소를 이용해 계란장, 두부조림을 만들어 활용
결론적으로, 간장게장 황금레시피는 간장 2컵, 물 2컵, 설탕 1컵, 맛술 1/2컵 비율이며, 여기에 향신채를 더해 끓였다가 식혀 붓는 과정을 반복하면 실패 없는 간장게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. 여러분도 제철 꽃게가 나오는 계절에 꼭 한번 직접 담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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